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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몸을 지탱하고 있는 척추!

몸을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 허리가 삐끗하게 됩니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디스크인가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겁니다. 뉴맨과 함께하는 오늘의 건강톡 시간에서는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허리디스크 환자보다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더욱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허리디스크가 가장 유명한 증상으로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어도 디스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허리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척추관협착증와 허리디스크 별반 차이가 없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다른 질환으로 허리에 통증을 겪고 있다면 제대로 진찰 받아 척추 상태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지 그에 맞는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척추뼈는 뇌로부터 뻗어 나온 중추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존재하는데요.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척추관의 공간이 500원 정도의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가 두꺼워지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기능을 잃고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 500원만 한 두께였다가 단추구멍처럼 좁아지게 되는 것이죠. 넓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것은 바로 노화입니다. 하중으로 요추에 무리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정 부위의 디스크가 밀려 나오게 되면서 통증 부위가 명확한 디스크 그러나 협착증은 퇴행 정도가 심하기 대문에 척추에 복합적인 압박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라면 통증 범위가 넓고, 여러 곳에서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허리 통증은 물론이고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등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감각이 무디고 뻐근한 엉덩이통증과 보행장애는 협착증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는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밀려 나온 신경으로 인해 해당 부위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 속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관 내에서 압박되는 신경은 허리만 아픈 것이 아니고 엉덩이를 거쳐 발가락까지 뻗어갑니다.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보행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통증이 내려오는 것이고 저릿저릿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오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질환으로 말기단계에 치료하게 될 경우 초기에 치료한 것과 비교하였을 경우 그 예후나 만족도가 덜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협착증 증상을 장시간 방치할수록 다리 저림을 동반하고요. 보행장애를 넘어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고 발목이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영구적으로 신경손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초기라면 다행히 주사치료나 약물치료 등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완화시켜주면 된다고 합니다. 압박되어 있는 부위에 따라 눈에 띄게 도드라진다면 신경성형술을 이용하여 유착된 부위를 풀어주는 것이죠.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해주시고요.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를 지탱시켜주는 허리 근육을 발달시켜주시면 허리 건강에 있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보행장애가 느껴지고 있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뉴맨과 함께 알아본 오늘의 건강톡 주제인 척추관협착증, 도움이 좀 되셨나요? 해당 문제로 인해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꾸준한 운동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이라면 체중을 줄이시고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몸 건강을 관리하신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