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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퓨전국악 공연 최고!


원래 어디 잘 안 다니는 스타일인데... 창경궁 야간개장 갔다왔어요.

영화 '광해'에서 보던 장면들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제가 이곳에 살았을 것 같다는 그런 기운을 많이 느꼈어요 ㅋㅋㅋ

"왠지 창경궁이 낯설지 않아..."​

창경궁 야간개장이라고 해서 뭔가 좀 공연들도 많고 축제같은 행사라도 하나? 이런 기대가 있었는데..

그건 아니고요~~ 그냥 말그대로 야간개장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었어요... 공원처럼...

​저희가 좀 일찍가서 그런지...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유는...야간개장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인파가 어느 한 주에 몰리지는 않은 듯...

한복입고 오면 입장이 무료라고 알고 있는데...

한복입고 오신분들은 별로 없었어요.ㅎㅎ

있긴 있었음...신혼부부들 아니면 아이들..

저 멀리서 보이는 뭔가 화려한...조명..

그래 저기서 뭔가 하겠구나~ 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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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인데​ 막상 현장에서 들으니 신선하고 너무 좋았어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콘서트나 공연을 보러가는구나 느껴졌죠.

저는 원래 공연이나 콘서트 보러 다니진 않는데

밤에 퓨전국악 공연을 보니깐...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창경궁 야간개장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히 화려한 축제같은 건 없어요.

근데 국악공연은 너무 좋았다는 것!

한번 감상해 보시죠~

판소리 별주부전 (수궁가?) 퓨전국악이라 뭔가 비트감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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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