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름만 되면 태풍이 올라오는데요. 이제는 그냥 여름철만 되면 벌어지는 연례행사라서 무덤덤해졌지만 간혹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태풍들도 있기 때문에 태풍 관련 뉴스들은 꼬박꼬박 챙겨보게 되네요. 이번에 올라오는 태풍을 보면 이름이 너구리라는데 태풍이름 치고 귀엽지 않나요? 농심 너구리가 그냥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너구리'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최대 풍속이 초속41m에 강풍 반경은 450km인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너구리라는 이름만 듣고 이번 여름은 편히 넘어 가겠구나 생각했는데요. 태풍 너구리로 인해서 제주도와 남도지방은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이처럼 매년 여름만 되면 태풍이 올라와 피해를 일으키는데 태풍 피해 예방 방법을 알아 두고 대처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러면 먼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태풍 피해 예방 방법으로 뭐가 있을까요? 저는 뉴스에서 태풍이 심하다고 하면 미리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는데요. 여러분도 태풍이 심하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시나요? 예전에 살던 집에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창문에 테이프를 안붙히고 보내다가 유리가 께진 기억이 있어 이제는 태풍이 심할것이라는 뉴스만 보면 바로 테이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정전을 대비해서 양초랑 손전등도 집안에 항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이는것 말고 여러분만의 태풍 피해 예방법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같이 정보 공유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