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스킨쉽 진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물론 이글을 읽는 독자들의 연령 그리고 사귄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20대이상 연애초기를 기준으로 한번 설명해 볼까 합니다. 사실 만나는 여자친구의 가치관에 따라 스킨쉽의 진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령 만나자마자 깊은 관계로 발전되는 경우도 있고 조심스럽게 만나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되는 한가지! 스킨쉽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싫어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면 스킨쉽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귀더라도 아직 호감은 있지만 막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면 진도를 천천히 나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남녀사이에 깊은 관계에 들어가면 하루아침에 친해지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랑은 타이밍이 중요하듯이 스킨쉽도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제 사귄지 얼마 안 되고 여자친구가 자신을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자꾸 들이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자는 마음이 열리면 몸도 자연스럽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럴때는 가볍게 손만 잡는 정도로 스킨쉽 진도를 나가십시오. 사실 30대 여성들도 어릴적 풋풋한 연애를 많이 좋아합니다. 물론 버스타고 다니고 걸어다니는 연애를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심스럽고 애뜻한 느낌의 설레이는 연애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스킨쉽이 애뜻하게 느껴질 수있도록 가끔 손을 잡는 정도로 서로에 대한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만나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나이트에서 술먹다 만났다면 조금은 진도가 빠를 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조금은 천천히 느긋하게 나가는게 좋습니다. 너무 진지하게 스킨쉽에 임하지 마십시오! 서로 만나는 것을 조심스럽게 하다보니 타이밍을 놓쳐서 깊은관계로 들어가지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너를 아껴주고 싶어" 이런 말로 진지하게 나가는 것은 남자로써는 멋있지만 스킨쉽 진도를 나가는데 있어 걸림돌이 될 수있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와 허물없이 아주 가깝게 지내는 커플들은 남자가 "한번만~" 이러면서 능글맞게 행동해서 결국 스킨쉽의 끝판왕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연애관이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은 여자친구와 깊은관계를 원할 것입니다. 바로 그분들을 대상으로 쓰는 글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사실 여자친구도 스킨쉽을 좋아하고 원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들이대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스킨쉽때문에 만나나?"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갈수록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가볍게 손 정도 잡는걸로 나가다가 스킨쉽에 관심 없는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자친구가 더 원합니다. "내가 여자로 안 보이나? 날 안 좋아하나?" 이렇게 고민하게 되면서 오히려 남자친구가 더 적극적으로 나와주길 바라는 것이죠. 초반에는 아주 건전한 남자친구 마냥 손만잡고.. 그이상은 관심없는 척 하셔야 됩니다. 그냥 만나자마자 자꾸 여자친구를 건들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마음이 열리면 몸은 자연스럽게 온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누가 말 한거지??) 처음에는 풋풋하고 애뜻하게 ... 하지만 어느정도 여자친구가 확실히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단도직입적으로 본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ㅎㅎㅎㅎ 그렇지 않으면 서로 어색해진 사이가 되서....깊은 관계로 들어가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나는 스킨쉽만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농담도 휙 던져주는게 좋습니다. 너무 진지하면 깊은 관계에 가기전에 싸워서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정작 다른 사람하고 만나서는 스킨쉽 진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바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여자친구와 스킨쉽 진도의 핵심 포인트는 초반에는 풋풋하게... 여자친구가 자신을 많이 좋아한다고 느낄때는 "나도 사실 늑대야" 라는 생각을 슬쩍슬쩍 던져주고 단도직입적으로 깊은관계를 원한다고 말하면 됩니다. 아주 구시대적 멘트지만 "진짜 손만잡고 텔레비젼만 볼거야" 라고 웃으면서 말하면 여자친구도 "진짜지?" 알면서 속아주고 관계가 발전하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