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쉬는 날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부부들은 양가 어른들을 찾아 뵙고 인사도 드려야 하기 때문에 부부간에 의견다툼으로 싸움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 용돈이나 선물 또는 친지 가족간에 어떤 문제들로 다툼이 많이 발생되는데요. 실제로 명절 이후에 이혼소동도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집집마다 상황도 다르고 해서 싸우는 이유도 다양한데요. 동기간에 말실수로 나중에 부부싸움이 발생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시어머니가 왜 그런 소리를 하셨냐... 형님이 왜 나한테 이렇게 했냐... 처가집에서 차별하는거 아니냐.. 그밖에 제사나 여러가지 돈문제 등등...싸우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즐거워야 될 명절이 매번 이런 부부싸움으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이죠. 사실 결혼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가 집안 가족들 챙기는 과정에서 다툼이 많이 생기는데요. 그래서 결혼생활이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게 없죠... 이번 추석명절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싸워서 득 되는게 사실 별로 없습니다. 그냥 조금 더 양보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냥 참고 넘어가야 부부싸움이 덜 발생됩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죠...서로 생각이 다르기에..... 이제 몇달 또 지나면 설명절이 돌아오는데요. 연휴라서 기다려지시나요? 아니면 뭔가 넘어서야 할 산처럼 느껴지시나요? 명절이라는게 참...결혼한 부부들에는 좋지도 싫지도 않은 뭐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