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원인 증상 치료 방법
건강에 관한 도움되는 정보를 전하고 있는 뉴맨의 남성건강톡 시간입니다. 오늘은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네요. 요즘 엠폭스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엠폭스 원숭이 두창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감염경로나 원인 그리고 증상 및 치료 방법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MPOX)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입니다.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된 질환인데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연 첫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22년 유행 전까지는 중앙 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 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엠폭스 감염 경로(원인) © nasir14041986, 출처 Unsplash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사람에서 사람에게 그리고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접촉자를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적인 접촉 이외에도 오염된 물질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접촉이나 성접촉 등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고 전파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말 전파 같은 경우에도 가능한데요. 밀폐된 공간의 1m 이내 3시간 이상 노출되는 경우 감염 된다라는 말도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호흡기 감염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중인 경우에는 태아에게 태반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 usmanyousaf, 출처 Unsplash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비대, 오한, 허약감 같은 증상이 유발 됩니다.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고 몸의 다른 부위로 조금씩 번져나갈 수 있습니다. 발진의 경우수포나 농포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엠폭스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2주 내외이며 발현된 증상의 지속 기간은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보름에서 한달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엠폭스 치사율 © jannerboy62, 출처 Unsplash 치명율은 1%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 계통의 엠폭스 같은 경우에는 치사율이 대략 10% 정도로 꽤나 높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들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엠폭스 치료 ©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현 상황에서 해당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증상의 완화와 함께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치 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넘어갈 위험 역시 존재하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드물게 출혈, 패혈증, 뇌염 등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나 뇌 또는 눈에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엠폭스 환자의 경우 콜라겐을 생성하는 비타민C나 비타민A를 충분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몸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제를 먹는것도 도움이 되며 흡연은 좋지 않으니 금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엠폭스 예방 방법 © claybanks, 출처 Unsplash 현재는 천연두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을 하고 있는데요. 감염되더라도 예방 접종을 맞지 않았을때보다는 증상이 약하다고 합니다. 직간접적 접촉에 의해서 발생되는 감염이기 때문에 손이나 얼굴 등 피부가 노출되어 있는 부분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최근 엠폭스 확진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코로나 확진자만큼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미리 챙기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아주시고 금일 전해드린 내용들 잘 확인해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