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연차휴가 눈치있게 쓰는 법 연차는 직장인들의 생활속 오아시스라고 할 수 있죠. 자신의 연차가 얼마 남았는지 계산하면서 못 간 휴가계획을 잡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다 써버린 연차를 보면서 슬퍼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연차가 거의 없어서 아마 열심히 일만 하느라 울상일 수도 있겠죠. 직장인들의 연차 어떻게 눈치있게 써야하는 걸까요? 우선 연차는 회사에 근무한지 1년이 안 된 직장인은 1개월 개근할때 1일의 유급휴가를 주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의 80%...즉 10개월 이상 근무한 직장인의 경우에는 15일의 유급휴가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유급휴가가 뭔지는 아시죠? 쉬어도 월급은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직을 한 경우에, 1년 미만 근무한 경력직 직원들도 1개월 당 1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런저런 사정으로 근무한지 1년은 지났지만 실 근무하는 8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1개월 근무하면 다음달에 1일 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어진 연차를 쓰는 것도 직장인들은 눈치볼 때가 많죠. 연차의 개념이 너무너무 확실한 대기업이나, 사무직을 제외하고는 특히 영업관련 부서들은 연차 쓴다는 말 꺼내기가 무서운 곳도 많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연차를 쓰지 않아도 연차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회사들이 더 많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요령있게 연차를 다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팀 전체에 업무가 지장가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과 연차가 겹치지 않게 미리미리 연차사용계획을 잡아놓는것도 좋겠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상사의 연차활용계획을 미리 파악하는 것입니다. 연차를 길게 썼다면 작은 캔커피 하나씩 팀원들에게 돌려주는 센스를 발휘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직장인들의 오아시스같은 연차휴가. 이제 올해가 몇 달 남지 않았네요. 나에게 몇 개가 남았는지 살펴보고 꼼꼼히 챙겨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