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남자프로젝트, 건강톡 시간입니다.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건강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단순한 기본 검진에서부터 시작해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3대 암 중에서는 대장암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대장암은 침묵의 병이기 때문에 보다 세심하게 체크하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하면 제거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대장 용종 제거 후 식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용종이란? © nci, 출처 Unsplash 대장 용종은 대장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통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대장 점막의 표면에 돌출된 혹이 용종인데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같은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주셔야 하는 것이죠. 용종이 많은 경우에는 다발성이라고 해서 100개가 넘는 경우에는 용종중이라고 합니다. 용종의 크기는 2~3mm 부터 시작해서 다양합니다. 용종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유전적인 이유에서 또는 환경적인 요 인에 의해서 생겨나는데요. 선종을 유발하는 유전적인 문제는 음식물과 여러 발암 물질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적인 영향을 받음으로써 성장이 촉진되어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선종의 위험 인자는 암발생 원인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 jeshoots, 출처 Unsplash 만약 용종이 항문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대변을 보는 과정에서 피가 묻어나온다거나 대변을 볼 때 혈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끈적한 점액변을 보게 될 수 있으며 설사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이 있어서 제거한 다음에는 추가적인 검사나 수술등의 치료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적관찰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세포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고 용종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환경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다시 용종이 재발하거나 다른 부분에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대장 용종이 선종인 경우에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식사 © color0911, 출처 Unsplash 장에 자극이 되지 않으면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검사 이후 3시간 뒤부터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하기 쉬운 쌀 가루를 기본으로 하고 부드러운 채소, 육류, 두부 등을 같이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만약 육류를 드신다고 한다면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 위주의 육류를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빠르게 삼키기 보다는 충분하게 저작을 하셔야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되고 통증이나 더부룩함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 용종 제거 후 3일 정도까지는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주스, 당근주스, 포도 주스 같은 붉은색 계열의 음료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커피는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 nate_dumlao, 출처 Unsplash 회복을 위해서는 술과 커피 같은 경우 1주일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한 대장의 용종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기간에는 금연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면 격한 운동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염증 조직이 일시에 탈락 되면서 출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 용종 제거 후 식사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검사 이후에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실텐데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챙기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서 문제되는 부분이 없도록 챙겨주시는 것이 좋으니 전해드린 내용도 참고해서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