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 BA5 입니다. 기존 변이들에 비해서 전파력도 강하고 면역 회피가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즉, 백신을 맞았거나 감염으로 면역력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돌파 감염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코로나에 확진되었던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재감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블링을 통한 확산세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코로나 재유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BA5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기존의 오미크론 증상과 유사한데요. 인후통과 피로감이 조금 더 심화 되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5% 정도 높고 세계 재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코로나가 재유행하게 된 원인은? 우선 면역력이 지속되는 기간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올봄 백신주사를 통해서 형성됐던 면역 효과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이동량이 많고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서 실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것 역시 코로나 재유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될까? 이러한 확산세를 누구보다 정부에서 잘 알고 있기에 12일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 되면 추가로 보완해서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추가접종의 가능성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백신의 확산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 추가적인 백신 접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 관련해서도 아직 명확하게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호흡기 증상자와 확진자의 검사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코로나 진료기관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해서 검사와 진료, 치료 및 처방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한 곳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재유행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연장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PCR 검사 어디서 가능한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의 경우 60세 이상의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사람이 대상자로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는 무료입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PCR 검사에 비해서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환자의 경우 팍스로비드가 처방됩니다.(중증 진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외 일반 관리군의 경우 재택치료를 하면서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찰해야 하고 약을 수령받아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코로나19는 정말이지 오랜시간 우리를 괴롭혀왔던 문제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해결된 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다시금 재유행이 찾아온다면 그로 인한 피해는 더욱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위생 관리에 보다 힘쓰고 최대한 다시 마스크를 쓰면서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 뉴맨의 강한남자프로젝트 건강톡 시간에서는 앞으로 추가되는 코로나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