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있는 강한남자프로젝트 뉴맨의 건강톡 시간입니다. 주말들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오는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유독 더 늘어지고 힘든 하루이실텐데요!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금일 포스팅에서는 잠잘때 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면서 땀나는 분들이라면 전해드리는 내용을 정확하게 확인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땀은 우리 몸의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 역시 하고 있습니다. 잠잘때 땀 나는 이유(도한증)에 대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자면서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단순하게 코를 고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수면 무호흡증도 같이 동반을 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제대로 된 수면을 방해하고 잠을 잘때 체온을 높여 줄 수 있는데요. 해당 상황들이 지속되는 경우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코골이의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호흡의 빈도라던지 잠을 잘때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에 대해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치료의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데요. 문제의 정도에 따라서 비수술 방법 또는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양압기를 활용 할 수 있는데요. 양압기의 경우 산소 마스크를 쓰고 자는 것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최근에 TV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서 아시는 방법이실겁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때문에도 잠잘때 땀이 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에너지 대사량을 자기 마음데로 작동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이라던지 폭식으로 체중 증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다보니 아무래도 잠잘 때 땀이 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체중 변화는 초기증상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인라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자면서 땀나는 분들이라면 갑상선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뇌하수체 기능 항진이라고 해서 코 뒤쪽 바로 위 뇌의 중앙 부분에 직경 1cm 정도의 내분비샘이 있는데요. 이곳은 우리몸의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해서 기능들을 조절하곤 합니다.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에는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혈압상승, 피하지방 축적, 성인여드름, 홍조, 비만과 같은 여러가지 증상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잠잘때 식은 땀이 심하게 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역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이거나 화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수면중 땀이 나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잠을 잘때 체온은 1~2도 정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속에서도 땀이 난다는 것은 가슴에 있는 열이 제대로 식지 않고 남아있기 때문에 땀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같은 질환들의 전조 증상으로 잠잘때 땀이 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고카페인 음료를 자주 드시거나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욱 심장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부정맥의 주된 원인은 음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제대로 펌프질을 못하는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체온이 높아지게 되면서 수면 중 땀이 날 수 있습니다. 당뇨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온도조절을 하는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체온 조절에 대한 부분들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당뇨 초기라고 하더라도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원인에 따른 정확한 관리가 중요!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체크해서 해당 원인에 대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때 땀이 난다는 것은 결코 간과할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죠. 가볍게 보지 마시고 해당 증상이 오랜시간 지속되는 경우라고 한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진을 통해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